치료 수단이 없는 질환에 투약하는 혁신 바이오 약품을 다른 의약품보다 먼저 심사하는 우선심사, 개발자 일정에 맞춰 허가 자료를 미리 제출 받아 단계별로 사전 심사하는 맞춤형 심사등을 허용하는 첨생법이 이슈이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 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인 첨생법이 국회 법안 심사소 위원해사 25일 부터 사흘간 심사가 진행된다.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청샘법이란 기존 약사법, 생명윤리법 등으로 나뉜 바이오 의약품 규제를 일원화하는 법입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 의약품에 관한 법률을 줄여서 청샘법이라고 합니다.
첨생법이 통과되면 혁신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간이 3~4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민단체의 반발이 가라 않지 않아 국회의 문턱 통과가 될지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