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어김없이 봄은 다가와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남과 동시에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봄 꽃 축제가 취소가 되었는데요.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화무십일홍이란 고사성어를 아시는가요? 영화나 소설, 수필등에 자주 쓰이는 말인데 권력이나 부귀영화를 빚대어 오래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화무십일홍의 한자와 뜻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화무십일홍의 한자는 花 꽃 화, 無 없을 무, 十 열 십, 日 날 일, 紅 붉은 홍으로 한자어 풀이는 열흘 붉은 꽃은 없다라고 해요. 권력이나 부귀영화는 오래가지 못한다라는 격언으로 많이 쓰이는데 세상 이치의 기본이 되는 원리는 이세상의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 속담에 열흘 붉은 꽃은 없다의 한자표현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부와 권력이 영원할 듯하지만 세상의 모든일이 그렇듯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