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구성요소, 증가요인

GDP 구성요소

GDP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 구성요소란는 ‘소비+수출+투자’이므로 소비가 증가하더라도 GDP가 증가하고,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GDP가 증가한다. 그런데 소비의 원천은 소득이므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원자재를 생산하는 국가의 국민소득이 증가해도 한국의 실질적인 GDP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환율이 상승하여도 실질 GDP가 증가할 수 있다. 환율이 20% 정도 상승한 경우, 수출 업체 입장에서는 달러 표시로 10% 할인을 해 주면 한 개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을 2~3개 수출할 수 있다. 그래서 수출량도 증가하고 원화로 표시하면 수출 금액도 증가하므로 생산량과 가격 측면 양쪽에서 GDP 증가 요인이 된다.

GDP는 일정 기간 생산된 제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이고, 생산된 재화는 판매되므로 GDP 구성 요소는 국내 소비와 해외 소비 수출 및 투자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GDP 개념상 국내에서 생산된 것을 의미하므로 해외에서 수입된 금액은 수출액에서 공제하여 산출된다. 여기까지는 아주 기본 상식이다. 하지만 국내 소비와 해외 소비인 수출이 증감하는 요인이나 투자가 증감하는 요인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조차 통화량이 증가하면 실질 GDP는 증가하지 않고 물가만 상승한다고 하거나, 상장기업의 경영환경 악화를 예상한 외국이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경상수지 악화로 인해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달러 공급이 부족하지만, 오히려 정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가 상상한다고 오해하기도 한다.

GDP 증가요인 3가지

돈의 흐름도 GDP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돈의 국제간 이동은 환율과 시장금리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돈이 유입되는 국가는 경제성장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돈의 흐름을 정상화하는 방법으로 경제성장률을 도모하는 전략이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이나 일본 외환 관리 당국에 미국 국채 인수를 요구하는 것도 돈 흐름을 중국이나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동시키는 전략이면서, 국채발행 자금으로 재정지출을 늘려 미국 경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조세정책도 GDP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금리를 인하하면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며, 조세감면 조치도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면 소비와 투자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GDP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화폐의 유통속도도 GDP 증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돈이 원활하게 돌면 경제성장률이 높고, 돈의 흐림이 막히면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 국면에서 기축통화인 달러의 유통속도가 둔화되면 국내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세계적인 경기호황 국면에서 국제 금융시장 환경이 호전되면 국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는 이유도 달러의 유통속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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